오늘은 AT&T(T)에서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액수가 크지 않아서 소액이지만 그래도 꽤나 쏠쏠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인 AT&T와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T&T에 대해서
AT&T(이하 T)는 미국에 통신사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SKT, KT같은 회사이죠. 미국의 엄청난 공룡기업 중 하나인데요. 과거에는 미국의 집전화를 거의 독점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반독점법에 의해서 몇 개의 계열사로 나눴습니다. 그 후에 다시 인수합병을 통해서 미국은 T와 Verizon이 나눠서 통신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에는 타임 워너를 인수하면서 세계3대 미디어 그룹이 되었습니다.
AT&T의 장점
T가 유명한 이유는 엄청난 배당금 때문인데요. 주가가 저점대비 많이 올랐는데도 오늘 기준으로 배당률이 6.49%나 됩니다! (보통 배당은 2%로 주고 많이 줘야 4% 정도 입니다)
통신사라는 장점 때문에 꾸준한 현금흐름이 있고, 휴대전화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입자 증가는 바로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현금흐름 이를 바탕으로 한 높은 배당수익이 T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불안했던 워너인수와 HBO, HBO MAX는 꾸준하게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최근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구요. 시장의 분위기도 잘못된 투자라는 분위기에서 미래의 먹거리로 미디어를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AT&T의 단점
통신사라는 한계 때문에 성장성은 크지 않은 회사입니다.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처럼 큰 한방은 없는 회사죠. 미디어 회사인 워너를 인수하긴 했지만 세상을 바꿀 만한 회사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꾸준하게 돈 잘버는 회사가 될 확률이 크죠.
너무 비싼 가격으로 인수했다는 워너도 단점이죠. 그래도 미디어 수익이 개선되고 있고, 코로나도 종식되고 5G 통신망 확충에 나서고 있어서 일단은 괜찮아 보입니다!
결론
그래서 AT&T는 어떻게 접근해야 될까요? AT&T는 한마디로 성장도 망하기도 어려운 회사입니다.
항상 관심을 두고 있다가 저렴할때 모아가는 방식을 취하셔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5정도 되면 다시 사모을려고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