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를 안하는 사람들의 착각 5가지

자본주의에서 부동산은 인플레이션 방어와 수익률이 좋은 투자처라는 것은 검증되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는 것이죠. 하지만 끝까지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안하는 사람들의 착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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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은 너무 비싸서 못 산다

이런 사람들은 2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욕심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가진 자산은 없는데 좋은 부동산을 살려고 합니다. 실거주를 보면 본인의 소득수준에 맞는 빌라도 있고, 2군 입지의 아파트도 있습니다. 이런 부동산은 안사고 좋은 아파트만 보면서 못 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류는 빚내기를 무서워 하는 사람입니다. 부동산은 부채가 기본인 자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다른 자산들 보다 높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을 이용해서 집을 사야하는데 이런 부채가 무섭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전세대출은 잘 받아서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그때 저 집을 샀어야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절대 집을 못삽니다. 하락장에서는 하락해서 못사고, 상승장에는 너무 올라서 못삽니다. 그러면서 계속 한탄만 하고 있습니다. 실거주 집은 항상 좋습니다. 투자의 목적이 아니라 가족의 평화와 심리적 안정에서도 좋습니다. 지금이라도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집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3. 부동산 투자는 불노소득이다

임대를 주고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절대로 불노소득이 아닙니다. 먼저 원하는 투자처를 찾아야 하고, 임차인을 구하기 위해서 공인중개사와 이야기하고, 인테리어 업자들과도 조율과 협상해야 합니다. 매수하고 계약할때는 세금 문제도 공부해야 하구요.

계약 후에는 임차인들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구요. 잔금날까지 임차인이 구해지지 않으면 몇 달간 이자를 내면서 버터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법이 바뀌면 그거에 맞춰서 또 공부해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절대 불노소득이 아닙니다. 공부 많이하는 사람이 시험을 잘 보듯 열심히 하니깐 돈을 버는 겁니다.

4. 다주택자들은 사회 악이다

아닙니다. 집값은 다주택자들이 올리기 어렵습니다. 담합으로 집값이 오르는 경우는 잠깐이고, 결국 시장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됩니다. 다주택자들이 집값을 결정했다고 하면 하락장 없이 계속 상승장만 있어야 합니다. 주택가격의 상승은 공급부족, 풍부한 유동성, 정부의 정책, 심리 등 복잡한 결과입니다.

살고 있는 집에 임대업자들이 많으면 경쟁이 심해져서 아파트의 상태도 좋아집니다. 그 혜택은 임차인에게 돌아가죠. 매수할려고 알아봤던 어떤 아파트는 올수리하지 않으면 임차인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다주택자들은 그냥 임대업자일 뿐이지 사회 악이 아닙니다.

5. 지금 집 값은 다 거품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플레이션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집 값은 항상 올라갔습니다. 급격하게 오르냐 완만하게 오르냐 차이일 뿐이죠. 대중교통 비용이나 생필품 가격만 봐도 인플레이션의 무서움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부동산은 항상 비쌉니다. 소득수준이 높지 않고서는 저축만 해서는 인플레이션에 의해서 나의 돈의 가치는 녹아서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의 저장 수단으로서 돈이 부동산에 몰리고 수요가 생기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 뿐입니다. 

결론

부동산 투자를 안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말로는 돈이 필요없다고는 하지만 돈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공부(투자)도 하지 않으면 시험(자산)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는 없습니다.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시고 성공적인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