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FOMC 일정과 핵심주제 2가지

미국 현지시간으로 2년 6월 15일부터 16일에 FOMC가 열리게 됩니다. FOMC 영향으로 미국증시가 하락하는 등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FOMC란 무엇이고 FOMC의 일정, 이번 FOMC의 핵심 주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FOMC란?

FOMC-meeting

FOMC는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약자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입니다. 미국의 국가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입니다. 이 회의 결정이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FOMC 일정

FOMC는 1년에 8번 열립니다. FED홈페이지 FOMC-Calendar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은 4회차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고 마지막날인 17일 회의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떄 기준금리도 같이 발표합니다. 2021년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월 26일~27일
  • 3월 16일~17일
  • 4월 27일~28일
  • 6월 15일~16일
  • 7월 27일~28일
  • 9월 21일~22일
  • 11월 2일~3일
  • 12월 14일~15일

이번 FOMC의 핵심주제


FOMC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와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이죠. 미국의 결정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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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이퍼링의 의미와 영향

이번 FOMC의 이슈는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입니다. 코로나가 극복단계에 접어들면서 미국의 물가지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에 공급한 유동성이 이제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다가오면서 서서히 돈을 줄이는 테이퍼링을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죠. 

하지만 본격적인 긴축과 테이퍼링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아직 코로나 위기가 끝나지 않았고, 급격한 테이퍼링의 시작으로 미국 증시에 악영향이 컸던 과거가 있기 때문에 이번 회의에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재확인할 확률이 높습니다.

마치며

이번 FOMC에서는 특별한 내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론적인 의미에서의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 준비에 대한 이야기 정도가 나올 것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나 통화정책은 우리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정책 변화에는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의 압박을 받고 테이퍼링을 시작한다면 어떤 전략을 가져야할지 생각해보실 바랍니다.